오타와 자유여행 , 도로교통 정보 알아보기
오타와 자유여행 , 도로교통 정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캐나다 오타와로 5월에 여행을 갈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오타와는 큰 도시임에도 생각보다 조용하고 멋진
명소들도 많고 맛집들도 많아서 캐나다 인들도
휴양 찾아 많이 여행 오는 도시라고 해요.
오타와의 랜드마크인 리도 운하는 겨울에 놀러가면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해 겨울을 더욱 신나게 보내고
올 수 있는데요. 저는 최저 기온이 영하 30도까지
내려간다는 정보를 보고ㅠ 겨울 여행은 포기 했답니다.
오타와 자유여행을 가서 렌트를 할 계획인데요.
일단 렌트를 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뭐가 필요하고
오타와의 도로교통은 어떻게 돼 있나 도로교통 사정도
알고 가야겠더라고요.
오타와는 고속도로는 물론 시내 도로도 잘 만들어져 있어서
차를 운전하는데 불편함은 없다고 해요.
교차하는 주요 도로에 가면 고속도로 진입로가 있고
통행료도 일부 고속도로만 받는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톨게이트 하나만 지나면 무조건 천원이라도
받는데..이런 부분은 좋네요.
그리고 유료 고속도로를 타는 경우에는 요금을 받아
주는 사람이나 기계가 따로 설치 돼 있지 않고 자동 카메라로
차 번호판을 촬영해서 요금을 따로 청구 한다고 하니
어? 왜 돈 안내지라는 의문은 접어두시길 바랍ㄴ디ㅏ.ㅋㅋ
오타와 자유여행 가서 렌트하는 조건으로는 대사관
또는 주토론토 총영사관에서 운전면허증 번역 공증을
먼저 받아 둬야 하고 운전면허증 교환 할 때 시력 테스트를
거쳐서 통과하면 한국 운전 면허증을 해당하는 지역의
운전 면허증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하네요.
저처럼 몇 주 이내로 여행하는 단기 여행객들은 이런
절차는 번거롭게 느껴지기 마련이죠~
그래서 단기 여행객들을 배려해 짧게 왔다 가는 사람들은
미리 한국에서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아 오면
위에 설명한 절차 필요 없이 간단하게 차를 렌트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자동차의 진행 방향은 우측 통행을 원칙으로 하고 교통
법규를 위반하게 되면 벌금이 상당히 높다고 하니
과속,정지신호,초과 속도 등 안전부분에 있어서 걸리는게
없도록 안전 운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운전을 하다보면 스쿨버스를 만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스쿨버스가 그냥 지나가면 상관 없겠지만 내 앞에서
정지 후 stop Arm라는 표지판이 나오면 나 말고도
건너편 차량까지 일시 정지를 한다고 합니다.
스쿨버스 바로 뒤에 있는 차량의 경우 20m전에 미리 정지를
해야하는 의무도 있으니 그냥 차량이 멈출 것 같으면
미리 멈춰서 아이들이 다 내리고 탑승할 때 까지 기다리는게
안전 하답니다.
교통 부분에 있어서는 동남아와는 천지차이이기 때문에 나만
조심해서 운전을 잘 하면 편안하게 오타와 자유여행을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