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배낭여행 , 시내교통 정보 알아보기
런던 배낭여행 , 시내교통 정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런던 배낭여행을 차곡 차곡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웃님들 다녀오신거 보면 계획도 잘짜고 실제로도 잘 다녀오셔서
정말 부럽더라구요.ㅠㅠ
저는 완전 쩌리..ㅋㅋ.. 계획 세워두고도 잘 다녀올 수 있을지
걱정이 태산이랍니다.ㅠㅠ
그래도 안하고 그냥 가는것 보다는 뭐 하나라도 알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서 대략적인 런던 배낭여행 시 필요할만한 여행
정보들을 정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시내교통 정보 정리해봤습니다.
일단 런던 배낭여행 가는 친구들은 대중교통 이용에 대비해
오이스터 카드를 구입해두는게 좋은데요.
런던 교통국에서 제공하는 카드로 우리나라의 마이비 카드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충전하는 방식에 따라서 버스,트래블,시즌 티켓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지하철,버스,트램도 탈 수 있더라고요.
구입은 오이스터 티켓 샵 또는 지하철 역의 티켓 기계,티켓
판매소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이스터 카드를 구입할 때는 보증금이 필요한데요.
5GBP를 내야하더라고요. 여행 끝나고 나서 창구에 돌려주면
보증금은 다시 돌려 받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발빠르게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을 해두면 혹시라도
여행 중 분실한다면 보상도 받을 수 있죠~
런던 배낭여행 중에는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데요.
지하철,버스,기차,오버그라운드,코치 이렇게 5가지 종류로
구분을 하고 있답니다.
여행객들은 보통 지하철이랑 버스 이용만으로도 충분히
런던 배낭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지하철의 경우 월~목,일요일은 오전5시~밤12시30분까지 운행하고
금,토요일에는 일부 노선이지만 24시간 내내 운행하는
노선도 있다고 해요.
승차권은 역 내부에 있는 자동 판매기나 창구에 가서 직접
구입이 가능하며 행선지가 정해져 있으면 트래블 카드를
구입해서 사용하는게 이득이랍니다.
저처럼 방랑하는 사람같이 여기 저기 구경하고 돌아다니려면
오이스터 카드가 더 적합하다고 하네요.ㅎㅎ
아!그리고 트래블 카드를 구입해서 찍으신 분들은 승차권에
해당 하는 지역을 벗어나면 추가 요금이랑 벌금까지
부과되니 해당 존을 벗어 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런던 배낭여행 중 이용할만한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러버보트도
추가적으로 있으니 알아보시고 잘 이용하면 교통 체증 쩌는
런던에서 슝슝-교통 체증을 피해갈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