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투남 여행 - 시장은 동대문과 비슷

프라투남 여행 - 시장은 동대문과 비슷

안녕하세요.ㅎㅎ 저저번주에 친구들이랑 같이

태국 프라투남으로 여행을 갔다왔는데요.

아~역시 어딜가나 쇼핑의 천국이라 돈이든 카드든

작게 챙겨가야 할 것 같아요.ㅠ-ㅠ

이번에도 역시나 참지 못하고 폭풍 지르고 왔네요.

물론 오늘 포스팅하는 프라투남 시장 말고 킹 파워에서요.

프라투남 여행 중에 갔던 프라투남 시장은

BTS 칫롬 9번 출구에서 나오면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이 곳 말고도 BTS 파야타이 2번출구에서 나와도

되는데 걸어서 15분정도 걸리겠더라구요~

시장 하면 바깥에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갔었는데

가보니 우리나라의 동대문 시장과 비슷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24시간으로 운영되는 곳이라 언제라도 놀러가서

가볍게 쇼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ㅋㅋ

가격도 킹 파워처럼 브랜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부담이 없어서 그냥 갈아입을 옷 몇 벌이 모잘라

단 한 벌 구입을 했었네요.(디자인이..영)..

한 벌이라 하더라도 흥정에 더블 흥정은 필수+ 애교도 필수랍니다.

프라투남 여행 중 가볼만한 프라투남 시장은 규모도

꽤 큰편인데요.

아마리 워터게이트 호텔부터 바이욕 스카이 호텔에까지

이어져 있는 의류 도매시장으로 판매하는 물건들은

대부분 옷,가방이 주를 이루고 있더라구요.

아 그런데 솔직히 디자인은 그렇게 고급스러운

편이 아니라서ㅋㅋ 정말 급한거 아니면 한국사람들이

선호할만한 디자인은 없답니다.

특히 젊은 층이 선호할만한 디자인들은 거의....없다고

보시면 되요.

대부분 아프리카나 중동쪽에서 장사하시는것 같은

비주얼의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24시간 운영하니까 한번 둘러봐야겠어~하시는 분들은

가볍게 산책(?)하는 느낌으로 돌아보심 좋을 것 같네요.

*사진출처:1번만 태국정부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