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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자유여행 - 우리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동물의왕국입니다 2017. 6. 9. 11:48

오스트리아 자유여행 - 우리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안녕하세요~ 자유여행에 대한 낭만이 있어서


어릴때부터 친했던 친구들이랑 함께 유럽 자유여행을


가기로 했어요.ㅎㅎ


유럽하면 요즘 티비프로보니까 좋은 나라가 정말


많이 있어서 다 가보고 싶더라구요.


마음같아서는 홈쇼핑에 판매하고 있는 유럽패키지를


질러버리고 싶었을정도네요.ㅋㅋ


하지만 현실은 힘드니-ㅜ- 좁히고 좁혀서 치안


괜찮은 오스트리아로 결정했네요.




오스트리아 자유여행 하나부터 열까지 알아볼게 정말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아니라 타국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더 많았는데요. 팁 같은 경우도 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안주는게 대부분인데 오스트리아는 팁이 문화처럼


정착되어 있는 곳이라 기본 팁도 더 드려야하는 부분이


있어서 깜놀했었네요.ㅋㅋ


팁 문화도 문화지만 우리의 발이되어 줄 이동수단에


대한것도 빠트리지 않고 조사해봤어요.




저희는 오스트리아 자유여행 중에 렌트로 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니기로 했는데요.


운전면허는 다 있지만 전체 장롱인 상태라 특히


외국에서는 더더욱 도전을 못하겠더라구요.ㅋㅋ


아무리 주행 속도가 50이라도 말이죠ㅠㅠ




오스트리아는 대중교통이 정~말 잘 되어 있는 유럽국가라


어떤걸 이용해도 바가지 쓸 염려 없이 다 이용해보고


싶더라구요.


지하철은 우반이라고 하는데 비엔나 시내의 경우


U1-U5까지 5개의 노선으로 운영되며 입구에 청색


바탕에 흰색 글자로 U라고 적혀 있기 때문에


찾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시내버스 정류소랑 지하철역 간의 연결이


편리하게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전차는 슈트라쎈반이라고 하는데 승차권은 담배가게나


지하철 내 판매소나 판매기 그리고 호텔 리셉션에서


구입을 할 수 있어요.




또한 만6세까지의 유아는 무료로 대중교통 이용을


할 수 있더라구요.ㅎㅎ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오스트리아 자유여행 중 함께 대중


교통을 이용하면 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을것 같아요~


전차를 탈 경우에는 파란색 승차권을 화살표


방향으로 넣어서 출발 일시를 반드시 스탬프 하고


탑승을 해야하구요.


버스랑 지하철도 동일하게 스탬프를 해야하는데


버스는 안에서도 가능하고 지하철은 입구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할 것 같아요.




버스는 시내버스랑 장거리 버스 2가지가 있는데


비엔나 지하철 종점 역에서 출발을 하고 행선지랑


출발지,버스 시간표를 확인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시외버스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어요.


오스트리아 자유여행 중 버스를 타보면 알겠지만 


시외 지역은 대중교통 요금이 다르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게 내가 갈 여행 지역의


요금을 미리 확인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