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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근교 여행 스트라스부르 쁘띠 프랑스
동물의왕국입니다
2017. 6. 21. 10:31
파리 근교 여행 스트라스부르 쁘띠 프랑스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 '쁘띠프랑스'라는 말의 원조는
프랑스 파리 근교인 스트라스부르의 구시가지를 말합니다.
이 구시가지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역사지구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갈색과 흰벽의 조화가 동화속 집같죠?
이 곳 스트라스부르는 독일과 접경을 하고 있어서
한 때는 독일영토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독일식의 건물들도 있지만
이 구시가지는 스트라스부르가 속한 알자스지방의 전통 건축양식을 따랐답니다.
그래서 가치가 높대요~
알자스지역은 알퐁스 도데의 소설 '마지막 수업'의 배경이기도 하죠~
파리에서 꽤 먼 곳이지만
현재는 사진 왼쪽 위편에 있는 기차역 덕분에
2시간 반 정도면 올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강원도 거리 만큼 떨어졌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ㅋ
이 스트라스부르는 특히 크리스마스 관련 상점들이 유명합니다.
겨울에는 특히 크리스마스를 위한 축제들이 많이 열리고
상점들이 항시 열기 때문에 1년 내내 크리스마스인거 같습니다.
알퐁스 도데의 '별'이나 '마지막 수업'처럼 낭만이 넘치는 도시입니다.
어디 한 군데 예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이런 곳이 있은 덕분에 '별'이라는 작품도 탄생하게 되었나봅니다.
스트라스부르는 대표 간식으로 프레즐이 유명합니다.
기차역 가까운 곳에 보이는 곳에서 꼭 시식해보세요!!